손흥민의 토트넘에 대한 역사를 간단히 알아보자 !

 

토트넘의 역사: 농부의 마을에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까지

토트넘은 런던의 해링게이 구에 있는 지역으로, 프리미어리그의 축구 클럽 토트넘 홋스퍼의 연고지입니다.

 토트넘은 1882년에 창단된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문화 지역으로도 유명합니다. 

토트넘의 역사는 둠스데이 북에 언급된 농부의 마을에서 시작되었으며, 로마의 도로, 튜더 시대의 휴양지,

 퀘이커의 교도, 러시아인 강도의 납치, 브로드워터 팜 폭동 등의 다양한 사건과 인물들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토트넘의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토트넘의 지명과 초기 역사

토트넘은 둠스데이 북에서 언급된 마을의 토타(Tota)라는 농부에서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토타의 마을(‘Tota’s hamlet’, 토타스 햄릿)이 '토트넘’으로 발전된 걸로 생각됩니다. 

이 지역은 둠스데이 북에서 토트햄(Toteham)이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센트럴 런던의 토트넘 코트 로드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토트넘 지역에 인간이 거주한 것은 천년이 넘었습니다. 

이 지역은 현재 모뉴먼트 웨이(Monument Way)인 하이 크로스(High Cross)와

 토트넘 헤일(Tottenham Hale)에 있었던 옛 로마의 도로인 

어민 스트리트(Ermine Street)(현재 A10 도로의 일부)를 따라 발전했습니다. 

둠스데이 북이 1086년에 편찬되었을 때, 이 지역의 장원에는 대략 70여 가구가 거주했고,

 주로 장원의 영주 밑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었습니다. 

1400년경에 쓰인, 토트넘의 토너먼트라는 제목의 유머스러운 시는 리브(지방 행정관)의 딸을 두고 경쟁하는

 농노 간의 우스운 싸움을 묘사합니다. 

 

1894년에, 토트넘은 준자치구가 되었고 1934년 9월 27일에는 자치구가 되었습니다.

 1965년 4월 1일부터, 토트넘 자치구는 혼지(Hornsey), 우드 그린(Wood Green)과 같이 해링게이 구를 형성했습니다.

 리강(Lea)은 토트넘 자치구와 월섬스토(Walthamstow) 간에 동쪽 경계였습니다. 

또한 리강은 미들섹스(Middlesex)와 에식스(Essex) 사이의 옛 경계이자, 

바이킹들의 지배를 받았던 데인로(Danelaw) 지역의 서부 경계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런던의 해링게이 구와 월섬포리스트 구(Waltham Forest) 간 경계입니다.

 리아강의 주요 지류 중 하나인 모젤강(Moselle)은 또한 토트넘 자치구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고,

 19세기까지 토트넘 지역의 대부분이 물에 잠기는 홍수를 야기했습니다.

 

토트넘의 튜더 시대와 퀘이커의 교도

튜더 시대부터, 토트넘은 부유한 런던인들의 인기있는 휴양지가 되었습니다.

 헨리 8세는 브루스궁(Bruce Castle)을 방문하고 토트넘 숲지대에서 사냥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전원 지역인 토트넘은 또한 1653년에 발행된, 

아이작 월턴(Isaac Walton)의 저서 조어대전(The Compleat Angler)에 등장했습니다.

 토트넘은 이 지역의 많은 퀘이커 교도들과 학교들(브루스궁에 있는 롤런드 힐(Rowland Hill)의 학교를 포함)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토트넘은 1870년대까지 다소 전원적이고 중상층 계급들의 지역이었습니다.

 

이상 토트넘의 간단한 역사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dlalwk2023/223320306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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